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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회 2008.10.16 (목)
ㆍ‘이진캐스빌블루’ 이달말 청약접수
이진종합건설이 기장군 교리에 ‘이진캐스빌블루’를 이달 말 신규분양한다.
16일 이진종합건설에 따르면 기장군 교리에 지하 2층, 지상 19~25층 7개동 총 620가구를 신규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97㎡ 82가구, 115㎡의 4개 타입, 147㎡, 173㎡ 등 중형평형대 439가구와 대형 평형인 207㎡, 233㎡가 각각 한 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에 적용받는 곳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후반에서 600만원대로 부산시내의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해 입주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콘의 기본설계는 무상제공한다.
‘이진캐스빌블루’의 특징은 지리적으로 해운대 신시가지와 반송의 중간인 기장군 내 남단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이 지역은 기장군 내 주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각종 상업시설과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다.
교통의 경우 기장나들목과 일광나들목을 통해 부산 및 울산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2010년 개통 예정인 2호선 연장선 복선전철역 신설 교리역과 도보로 3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해운대 신도시 및 동래 안락교차로까지 자가용 이용 시 20분 정도가 걸리며 울산 온산 공단까지 30여분이 소요된다.
특히 동해남부선의 도시통근열차가 하루 12회 운행되고 있어 철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입주자에게 유리하다. 이외에도 단지내에 헬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에어로빅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들이 갖춰질 예정이며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를 위해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했다.
이진종합건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이 일대에 신규물량이 없었다”며 “동부산권 관광단지개발 및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인 만큼 분양 문의가 많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분양문의 (051)72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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