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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파이낸셜뉴스 ] 지방 건설사, 작다고 무시 마라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3.13 조회 9,580



<이 기사는 2014년 03월 05일자 신문 24면에 게재되었습니다.>


지역 분양 시장 온기에 최고 146대 1 경쟁률 등 올들어 분양 성적 좋아 

 

             


지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이 잇달아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건설·부동산 불황기에 실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벌였던 이들 건설사가 올 들어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 중견사들은 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분양성적을 올리고 있다.


 ■실탄 확보됐다,


 이제 분양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 건설사인 동원개발은

올해 부산 수영구 민락동(840가구), 경남 양산시(632가구), 용인시 역북동(840가구), 울산시 굴화리(682가구) 등

총 29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중 상반기에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부산 부암동에 본사를 둔 협성건설은 5일 '명지 협성 휴포레'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상 20층, 28개 동에 총 1664가구(전용면적 54㎡, 59㎡)로 구성된다. 특히 이들 중견건설사들은 대구 등

최근 분양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지역 위주로 공급,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 행진에 가세할 전망이다.

지난해 평균 7.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분양시장은 올해도 분양훈풍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이진 캐스빌'로 알려진 부산의 이진종합건설과 '그린코아'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삼정도

다음 달 대구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

 이진종합건설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부지 2만3700㎡에 '화원 이진캐스빌' 926가구를,

삼정도 대구 북구 칠성동에서 713가구(아파트 578, 오피스텔 135실)를 공급한다.


대구지역 주요 건설사인 화성산업은 이달 대구 북구 침산2동 '침산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0층에 아파트 1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로 총 1640가구 규모다.

대구 수성동에 본사를 둔 서한도 다음 달 대구 동구 혁신도시 B9블록에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3차' 380가구와,

B6블록에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4차' 244가구를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지역 중견건설사인 중흥건설은

이달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B15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센트럴'을 분양한다. 72~84㎡ 993가구 규모다.

같은 달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 C3블록에서 84~115㎡ 481가구로 구성된 '전북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도

공급한다. 오는 5월에는 광주전남혁신도시 B10블록에도 전용 84㎡ 69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지역 건설사인 유승종합건설은 이달 '구월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분양에 나선다.

74~124㎡ 총 860가구 규모다.


 ■1순위 마감 행진 기록지방 중견건설사들은 올 들어 우수한 분양성적까지 거두고 있다.

삼정의 부산 '사직역 삼정 그린코아'는 지난달 청약접수 결과 평균 50.3대 1, 최고 14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24~26일 정당계약 이틀 만에 100% 계약을 달성, 완판됐다.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둔 일동도 지난달 부산 연제구 '연산 일동 미라주'의 청약 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협성건설 역시 지난 1월 대구 달서구

 '월성 협성 휴포레'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순위에서 최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 기록을 세웠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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